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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056
한자 洞長里
영어음역 Dongjang-ri
이칭/별칭 공작리(孔雀里),동작리(銅雀里),방죽말[防築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현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던 자연마을.

[명칭유래]

왜두둘기 북쪽에 있던 동장리는 본래 가자골과 새말을 통칭해 동작리라 불렀는데, 지명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마을 동북쪽에 있던 봉황산이 풍수로 보아 공작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공작리(孔雀里)라 하다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동작리(銅雀里)가 되었고, 다른 하나는 마을이 길게 생겼으므로 동장리(洞長里)라 하였다고 한다. 또 이 마을을 일컬어 일명 방죽말[防築洞]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조선시대 말에 방죽이 축조되었기 때문이다. 이 방죽은 용동궁(龍洞宮) 소유로 내시가 관리하여 마을에서는 내시땅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동장리에 최초로 세거한 성씨는 남양홍씨와 인동장씨이었고, 그 후 전주이씨 등이 세거하였다. 남양홍씨와 인동장씨가 대성을 이루고 살다가 1987년 당시에는 모두 50여 가구가 거주하였으며, 신도시 개발로 마을이 없어지면서 원주민들은 모두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였다. 새로운 주택 단지 조성 이후인 1989년 안산강서고등학교가 설립되었다. 동장리는 와리풍물놀이[일명 와상농악]의 발상지이자, 독립운동가인 홍순칠(洪淳七)이 태어난 유서 깊은 고장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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